상품상세정보
▶ 사용된 키트 : 프라모델
▶ 제작시간 : 약 40일
▶ 크기 : [1/700]
▶ 상품설명 :
엔터프라이즈는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에서 다른 항공모함들과 함께 살아남았습니다.
웨이크 섬에 항공기를 수송하고 돌아오던 중, 폭풍을 만나 진주만 입항이 늦어지면서 공습을 피한 것입니다.
이후 태평양의 일본 섬들에 치고빠지기식 공습을 가했고, 1942년 4월 18일에는 둘리틀 공격대의 폭격기를 탑재한 항공모함 호넷(CV-8)을 호위하였습니다.
1942년 6월, 미드웨이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 함재기들이 다른 항공모함인 요크타운,
호넷의 함재기들과 함께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인 카가, 아카키, 소류, 히류를 격침시켰습니다.
이 결정적인 해전은 태평양전쟁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42년 8월에는 과달카날 섬에 상륙작전을 지원하다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리를 마치고 다시 남태평양으로 돌아온 엔터프라이즈는 1942년 10월,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태평양해역 사령부인 누메아에서 수리를 받았지만,
전방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아서 함재기 일부를 과달카날 섬으로 보냈고,
이 함재기들은 과달카날 섬에서 작전하고 남은 함재기로 활동을 하여 일본 수상 함대에 타격을 가했습니다.
이후 남태평양에서 활동하다가 전선에서 물러난 뒤 대규모 개장을 받아 1943년말에 대규모의 고속항공모함기동부대와 함께 태평양의 섬들을 점령했습니다.
이중에는 1944년 6월 15일 실시된 사이판 상륙작전이 있습니다.
사이판 상륙작전을 지원하던 제58기동부대(고속항공모함기동부대)는 사이판을 향해 접근하는 일본 함대를 상대했습니다.
이 해전이 필리핀 해 해전으로, 미국은 일본의 일방적인 패배를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Marianas Turkey Shoot)' 이라고 부릅니다.
필리핀해 해전 이후에는 레이테만 해전 등에 참여하였으며,
1945년 5월에는 오키나와 상륙작전을 지원하던 도중 카미카제의 공격으로 크게 피해를 보았고 엔터프라이즈는 수리를 위해 미 본토로 돌아갔으며,
수리와 창정비를 받는 중 종전을 맞이한 엔터프라이즈를 축소하여 제작한 상품입니다.
▶ 본 상품은 조립되지 않은 프라모델 키트를 사용해서 조립과 도색까지 직접 작가가 수작업으로 완성시킨 작품입니다.
▶ 본 사진은 스마트폰 촬영으로 인해 실물과 다를 수 있으며 화질이 안 좋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다이캐스트나 일률적으로 조립/도색된 저렴한 모형과는 다른, 색감이 뛰어나고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완성 작품입니다.
▶ 작품의 파손우려로 인하여 방문수령만 가능합니다.(택배 배송 불가)
▶ 결제 전 반드시 저희측과 전화통화로 내방일정을 잡으셔야 합니다.
▶ 방문 고객님께서는 실물 작품을 보시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